전남 신안 여객선 좌초 사고 발생 – 퀸제누비아2호 제주→목포 항로에서 구조 상황은?

2025년 11월 19일 저녁,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대형 여객선이 좌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 총 267명이 타고 있던 이 여객선은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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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남 신안 여객선 좌초 사고 발생

 

🕗 사고 발생 시각 및 위치

사고는 19일 오후 8시 17분,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 해상에서 발생했습니다.
사고 선박은 2만6천 톤급의 대형 여객선 ‘퀸제누비아2호’로,
이날 오후 4시 40분 제주항을 출발해 목포항으로 향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.

⚠ 좌초 원인 및 당시 상황

여객선은 항해 도중 암초에 걸려 선수 부분이 섬에 올라타며 좌측으로 약 15도 기울었고,
엔진이 정지했습니다.
다행히 선체 내부로 물이 차거나 화재 위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,
해상 상태도 비교적 안정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
🧑‍✈️ 해경 구조 상황 및 피해 현황

사고 신고를 접수한 목포해경은 즉시 경비정을 급파해 구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.
현재까지 2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,
승객들은 해경 함정을 통해 안전한 곳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.
해경은 “현재까지 침수나 추가 기울기는 없다”고 밝혔습니다.

🛳 퀸제누비아2호는 어떤 배?

해당 선박은 2021년 12월 10일에 취항한 여객선으로 대형 선박입니다.

• 최대 여객 정원 : 1,010명
• 적재 용량 : 3,552톤

 

🏛 정부의 긴급 지시 사항

사고 소식이 전해지자, 이재명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(UAE) 국빈 방문 중에도 즉각 구조 지시를 내렸습니다.
“인명 피해가 없도록 신속히 구조하고, 상황을 실시간 공개하라”는 대통령의 말에 따라 각 기관은 총력 대응 중입니다.

김민석 국무총리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도 신속한 구조와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습니다.

🔍 사고 원인 조사 예정

해경은 모든 인원 구조가 완료되는 대로, 사고 경위와 원인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.
현재로서는 인명 피해가 최소화되고 있어 다행이라는 분위기입니다.

이 글은 실제 사고를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으로, 향후 업데이트되는 정보가 있을 경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.

전원 구조 완료

사고난지 3시간 10분만인 오후 11시 27분께 전원 구조 완료되었습니다.